영화 을 보았습니다. 소설책을 읽은 지가 오래되었는데요. 그래도 영화를 보다 보니 소설책 내용이 기억이 나더군요. 나도 모르게 추억에 잠기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영화는 영상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배우들의 옷이 소박하면서도 참 아름다웠는데요. 역시나....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의상상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의상상을 그리고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에서 의상상을 받았더군요. 는 네 명의 자매 이야기입니다. 그중 둘째인 조 마치는 가장 개성이 강한 캐릭터인데요. 그 당시에는 여성은 조신하게 있다가 좋은 남자를 만나서 결혼을 해야 된다는 생각인 지배적일 때인데, 조 마치는 스스로 집안을 챙기고 소설가가 되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녀는 삶의 이야기를 쓰고 싶지만, 당장 잘 팔릴만한 이야기인 짧으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