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둥지동태탕은 동태탕이 정말 맛있는 맛집입니다. 매콤하면서도 푸짐한 동태탕이 생각날 때에는 꼭 이곳이 생각나요. 갈 때마다 사람이 많은 걸 보면 정말 맛집은 맛집인가 봐요. 원래 저는 동태탕을 그렇게 즐기는 편은 아니었습니다. 어쩌다가 먹는 음식일 뿐이지, 찾아서 먹는 음식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하남 둥지동태탕을 먹고난 후에는 동태탕이 좋아졌습니다. 하남의 둥지동태탕 집은 그냥 평범한 식당입니다. 항상 손님이 많은데요. 사장님이랑 일하시는 이모님분들 모두 친절하셔서 갈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 집입니다. 마치 편안한 친척집을 방문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친근합니다. 저는 방송을 본 적은 없지만, 방송에도 나왔었나 봐요. 이 정도 맛이면 방송에 나와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가끔 방송에 나왔다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