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역 2번출구 맛집- 창동포크 왕소금구이

창동역 2번 출구 맛집- 창동포크 왕소금구이

 

창동역 2번 출구에 맛있는 삽겹살 집이 있습니다.

예전에 근처에 살았을때에는 정말 자주 갔었어요.

지금은 친구네 집에 가면 종종 들릅니다. 며칠 전에도 방문을 하게 되었네요.

창동역 부근에는 맛있는 집들이 꽤 많아요.

특히 1번 출구에는 정말 식당과 술집들이 많은데요.

이곳은 창동역 2번 출구에 있는 맛집이에요.

이름은 창동포크 왕소금구이입니다.

 

 

창동역 2번 출구 창동포크 왕소금구이는 오래된 맛집입니다. 

삼겹살을 정말 제대로 하는 집이고요. 서비스로 주는 껍데기도 정말 맛있어요!

껍데기는 정말 고소하고 쫀득쫀득해서, 따로 주문해서 드시는 분들도 많답니다~

 

 

가격은 1인분에 14000원입니다. 가격은 중간 정도예요. 

삼겹살 더 저렴한 집도 있지만, 이 집은 맛이 정말 달라요.

 

 

분위기는 편안한 선술집 분위기?입니다. 그래서 너무 좋아요. 편하게 이야기 나누기에 딱! 좋은 분위기입니다.

9시에는 영업이 끝나니 다들 부지런히 주문하고 먹는 분위기.....

 

 

특별한 반찬이 있다거나 그렇지는 않아요. 

창동 포크 왕소금구이는 오로지 고기! 고기로 승부하는 집입니다.

가끔 고기는 정말 별로인데, 반찬을 잘 주는 집들이 있잖아요. 물론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정말 맛있는 삼겹살을 먹고 싶다면 이 집이 좋습니다!

 

 

이 날 술은 한라산으로~ 제주도에는 가지 못하니, 한라산 소주로.... 역시 깔끔합니다.

 

 

짜잔~ 고기 두께 보이시나요? 저렇게 덩어리째 나옵니다. 어떻게 구울지 당황스러울 정도...

다행히 일하시는 분이 아주 맛있게 구워주십니다.

이 날 점심을 우리 두 명 모두 3시 넘어서 먹어서 별로 배고픈 상태가 아니어서 2인분만 주문했습니다.

 

 

구워진 모습이 정말 환상적인 창동포크 왕소금구이 삼겹살!

정말 맛있어요! 우리는 배고픈 상태가 아니었음에도 완전 맛있게 먹었어요.

 

 

김치 구워서 저 고기 한점 먹으면 정말 행복할 정도입니다. 김치랑 먹어도 맛있고 파채랑 먹어도 맛있어요.

 

 

소주가 저절로 들어가는 삼겹살. 사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예전에 이쪽에서 살 때는 아이 데리고 자주 왔었는데... 갑자기 우리 아이 어렸을 때가 생각나네요!

아이 입맛에도 정말 맛있었는데, 매우 진지한 표정으로 고기를 먹었었지요~^^

제대로 된 삼겹살 먹고 싶을 때 찾게 되는 곳. 창동역 2번 출구에 창동포크 왕소금구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