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최초 성전환자 실화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는 더욱 느낌이 색다르죠! 우리가 살아갈 때 '정말 영화 같은 이야기야!'라고 말할 수 있으려면, 그 이야기는 정말 독특하거나, 놀랍거나 감동적이거나 해야만 이러한 감탄사가 나오잖아요. 그리고 그런 독특한 이야기가 영화로 되었을 때, 사람들은 저 실존 인물의 마음이 도대체 어떠했을까.... 하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영화 은 수술을 통해 여성이 된 트랜스젠더 에이나르 베게너의 생애를 다룬 영화입니다. 에이나르 베게너는 여자와 결혼까지 했던, 평범한 남자였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는 사이좋은 부부였습니다. 아내 게르다는 화가였는데요. 발레리나의 모습을 그림을 그리려고 모델을 불렀지만, 모델이 오지 못하게 되고, 대신 자신의 남..